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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람식 비닐하우스 개발 보현산포도작목반

    보현산포도작목반

    보현산 포도작목반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지역 명산품으로 키우는 한편, 이 곳에 정부의 품질인증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곳 화남의 보현산 포도는 수확기인 8월에서 10월까지 전국에서 상인들이 몰려와 현지에서 경매를 거쳐 팔려나갈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영천이 전국 제일의 포도주산단지로 부상하게 된 원인은 타지역에 비해 일조량이 많고 비가 적게 내리는데다 재배단지 집단화로 상호기술정보의 교환과 출하가 쉽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다 지역 포도재배농민들의 남다른 열의도 크게 한 몫을 했다.

    보현산포도작목반

    또 영천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과 지역농산물 홍보단 발족, 선진기술교육, 포도식초 등과 같은 포도가공산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포도축제개최를 추진중이다. 영천포도의 우수성과 재배농민들의 열의를 대변하는 농민으로는 보현산포도작목반이 유명하다.

    10년전 설립된 영천시 보현산포도작목반은 현재 1백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영천시와 경북도로부터 최우수농산물지정을 받아놓고 있다.

    특히 보현산포도작목반이 생산하는 MBA 품종 포도는 타지역에 비해 20 ~ 30% 이상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포도의 개인별 출하를 금지하고 당도를 공동 측정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와 재배에 정성을 들인 회원들의 노력덕분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초대 작목반장을 지낸 이성대씨는 그 동안 몇차례의 실패를 반복한 끝에 마침내 비가림식 비닐하우스 개발에 성공하는 등 포도품질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평판이 높다.